실패한 교육과 거짓말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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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람씨는 지식인을 지배계급의 이데올로기를 대표하여 피지배계급으로 하여금 지배계급에 순종하게 하도록 앞장서 이끄는 집단이라 말했다. 말로는 피지배계급의 이익을 대변하듯, 그들을 위해 헌신하듯 하지만, 결국 모든 것이 지배계급집단과 지배계급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지식인 자신을 위한 일을 하는 것이다.
지배계급에 의해 결정된 교육내용을 가지고, 지배계급을 위한 교육을 한다. 그러면서 아이들 역시 지배계급 및 그들의 사회에 순종하도록 하는 것이 지금의 교육인 것이다. 얼마나 많은 것들이 왜곡되어 있는가.... 중립을 지켜야하는 언론에서조차 편협되고 왜곡된 기사들을 내보내고 있으니 사실 어떤 것이 진실이고 어떤 것이 거짓인지를 분간하는 것조차 쉽지 않다. 그리고 그러한 왜곡된 교육을 감추기 위해 더욱 민주주의를 말한다.
"민주주의의 이상을 떠들어댈수록 그 시스템은 덜 민주적이라는 증거입니다." 라는 구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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