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박경리의 토지

등록일 2003.11.05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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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상문

본문내용

박경리의 장편 소설 토지. 나는 이것을 들은적은 많았지만 실제로 접해볼 기회는 없었다. 그러던 중 지금 이 기회인 사이버강의를 통해 토지를 접하게 되었다. 박경리의 장편 소설 토지는 박경리가 46세 일때부터 1994년 까지 지속적으로 써왔다고 한다. 이 소설은 아주 오랫동안 연재된 셈이며 정말 놀라운 기록이다. 토지가 이렇게 오랫동안 써져 온 줄은 전혀 몰랐다. 나는 그저 토지는 완성이 되어 있는 줄 알았으며 책이 재미있다는 이유만으로 토지가 인기가 있는 줄 알았지만 오히려 그것 뿐은 아니었으며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오래 동안 연재되었다는 기록으로도 충분히 토지는 존경받아 마땅한 소설이었던 것이다.
토지1부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라고 볼 수 있을까. 최서희 라고 해야 할까. 아니면 구천이라고 해야 할까. 최서희는 당시로서는 드물게 아주 기상이 높게 드센 여자였으며 구천이는 뼈아픈 과거를 딛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구천이는 과연 자신의 삶의 목적이라는 것을 가지고 살았던 것일까. 나는 구천이가 초반즈음에 밤마다 산에 올라가 울곤 하는 대목에서 분명히 오해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알고보니 작가는 구천이에게 뼈아픈 과거를 심어 놓았던 것이다. 분명히 나는 예측하지 못했던 사항이었으며 황당하기까지도 했다. 그러나 최서희의 경우는 어떤가. 그녀의 경우는 마을의 큰 부자 최치수의 딸이었으며 아주 보호를 받으며 자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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