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전통 문화의 구성원리
- 최초 등록일
- 2003.11.05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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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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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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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과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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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의 필자는 모든 문화에는 그 문화를 만드는 '문화적 규칙·원리·문법'이 내재되어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축구나 야구경기를 볼 때 규칙을 모르면 이해할 수 없듯이 그 문화를 형성해 온 문화적 문법을 알지 못한다면 문화의 산물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문화 구성원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 전통문화의 구성원리로 제시되었던 기존의 입장들을 검토하고, 전통문화를 읽는 세계관의 구성요소와 한국 전통문화의 구성원리를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이 형성되는 역사적 과정을 살피고, 문화의 구성원리를 통한 문화 산물의 구체적 해독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먼저, 전통문화의 구성원리에 대한 기존입장은 크게 '음양론', '오양 오행론', '삼재론 중심의 음양 오행론' 3가지로 나뉘어지며, 이 원리들은 북방 샤머니즘의 전통에 기반한 '신' 중심적이고 초월적인 '3수분화의 세계관'과 남방 농경문화의 전통에 기반한 '인간' 중심적이고 현세적인 '2수 분화의 세계관'에서 발전된 것들이다.
여기서 말하는 '3수분화의 세계관'은 없음(0)에서 하나(1)가 나오고, 하나에서 셋(3)으로 분화되고, 셋이 각각 셋으로 분화되어 아홉(9)이 생겨난다는 것으로, 이러한 인식의 틀에서 3은 '변화의 계기수'가 되고 9는 '변화의 완성수'로 인식된다. '2수 분화의 세계관'이란 하나(태극)에서 둘(음양), 넷(사상), 여덟(팔괘)로 계속 둘로 나뉘어지며, 8의 자기 복제수인 64괘로 세상사를 설명하는 것을 의미한다.
참고 자료
http://myhome.naver.com/hplay/smain05/book14.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