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여말 선초 전조유신(前朝遺臣)들의 시조

등록일 2003.11.04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고려 말 조선 초 유신들이 시조

목차

우탁의 탄로가
최영의 시조
원천석의 시조
정몽주의 시조
회고가

본문내용

春山에 눈녹인바 건듯불고 간업다.
져근듯 비러다가 마리우희 불니고져.
귀밋 묵은 서리 녹여볼가 ?노라.
* 주제 : 늙음에 대한 탄식과 그 극복 의지
* 감상
춘산에...-'춘산'과 '해묵은 서리'를 각각 '젊음'과 '백발'에 비유했다. 즉, 봄산에 부는 봄바람(젊음-봄을 가져다 주는 바람)을 머리 위에 불게 하여, 그 바람이 산에 쌓인 눈(지난 세월)을 녹여 봄을 부르듯 자신의 젊음을 되찾고 싶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탄로가에 포함되지만 늙어짐에 대해 단순히, 체념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긍정적이며 일면, 달관적인(젊고 늙음이라는, 어쩔 수 없는 '인간의 한계'에 대해 의지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여유까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백발을 봄에 대한 '해묵은 서리'로 비유한 점은 그 참신성이 돋보인다 하겠다.

?손에 막잡고 ?손에 가싀쥐고
늙길 가쉬로막고 오白發(백발) 막로치려터니
白髮(백발) 졔몬져 알고 즈럼길노 오더라.
* 주제 : 늙음을 탄식함
* 감상
세월이 흘러 어쩔 수 없이 늙어가는 것을 '막대기'와 '가시덩굴'로 막으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음을 읊고 있다. '백발'과 '늙음'을 의인화하여 직접 사람 자신의 힘으로 막으려는 방법 구상이 생동감 있게 표현되어 있고, 초장의 '막대'와 '가시'는 중장의 '늙 길', '백발'과 적절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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