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미국문학의 특징
- 최초 등록일
- 2003.11.04
- 최종 저작일
- 2003.11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7세기
18세기
19세기
남북전쟁에서 1914년까지
20세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본문내용
미국문학은 우선 영국인 저작가들의 식민지문학으로부터 출발했다. 그 최초의 한 사람인 존 스미스는 〈버지니아에서 일어난 사건의 진상 A True Relation of…… Virginia……〉(1608)·〈버지니아, 뉴잉글랜드 및 서머 제도 통사 The generall Historie of Virginia, New England, and the Summer Isles〉(1624)에서 영국인들에게 식민 개척의 기회를 설명했다. 이윽고 각 식민지에 관해서 미국을 경제적 가능성이 풍부한 땅으로 찬양하는 책들이 잇달아 나왔다.
이들은 영국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지만 식민자들이 모국을 등지게 된 생각의 차이를 피력하는 책도 나왔으며, 정부의 권한이나 교회와 국가의 관계 등을 논했다. 그 가운데 보수적인 입장을 논한 것이 〈미국의 애거왐에 사는 소박한 구두수선장이 The Simple Cobler of Aggawam in America〉(1647)를 쓴 매사추세츠 만의 내서니얼 워드로서 시류에 편승한 사상을 비난하고 기존의 제도를 옹호했다. 이와 반대의 입장에는 존 윈스럽의 〈일기 Journal〉(1630~49)가 있는데, 이는 매사추세츠 만 식민지에 신정제(神政制), 즉 하느님을 우두머리로 하며 성서에 근거한 법률을 지닌 국가를 건설하려는 시도에 관해서 말하고 있다. 이 이상적 신정제의 옹호자로는 인크리스 매더와 그의 아들 커튼 매더가 있다. 윌리엄 브래드퍼드는 〈플리머스 식민지사 History of Plymouth Plantation〉(1856)에서 순례자인 분리주의자들이 영국국교와 결별하게 된 경위를 적었다. 그보다 더 과격한 로저 윌리엄스는 논쟁적인 팜플렛(1643~52)에서 교회와 국가의 분리, 주권재민(主權在民), 각 신앙에 대한 관용을 주장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