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 속의 페미니즘
- 최초 등록일
- 2003.11.0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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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 페미니즘
1. 잃어버린 성
2. 전후 페미니즘의 물결
3. 위대한 여성 예술가는 없는가
4. 페미니즘 미술
Ⅲ. 에이즈 시대의 성
Ⅳ.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예술은 무엇인가,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며 왜 우리는 그것에 가치를 두는 것일까... 많은 현대 예술 작품들은 어떤 이론이 왜 그것을 예술로 간주하는지 깊이 생각해볼 것을 요구한다.
우리가 생각하는 ‘예술’이라는 용어는 다른 문화와 시대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다. 고대와 현대의 부족민은 예술을 인공물이나 제의와 구별하지 않았고 중세 유럽의 기독교인들은 ‘예술’을 예술 그 자체로서 제작하지 않았으며, 신의 아름다움을 흉내내고 찬양하기 위해 만들었다. 즉,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져오는 과거의 예술 또는 미술품이라는 것은 20세기의 산물로써 인간이 세계와 관계를 맺으면서 파생된 그 어떤 것이다. 결국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다양한 제도들에 의해 형성되고 정의되는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제도로 뒤엉킨 현대에서 성의 재평가와 혁명은 미술 분야의 재평가나 혁명과 관련되어 있다. 즉 성과 연관되는 예술을 자극적이며 사회 요구에 타협하지 않는 ‘진보된 것’으로 여기는 것이 오늘날의 특징적인 태도이다. 그렇다면 과연 성, 즉 젠더는 예술과 어떤 관계가 있을까? 한 예술가가 만드는 작품, 혹은 그 의미에 무슨 관계가 있을까? 또 성적 경향은 어떠한가?
때문에 본문에서는 젠더와 성적 관심이 예술과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매리 앤 스타니제프스키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현실문화연구
신시아 프리랜드 「과연 그것이 미술일까?」, 아트북스
존 버거 「이미지」, 동문사
마크 애론슨 「아트 트랙」, 도서출판이후
에드워드 루시 스미스 「서양미술의 섹슈얼리티」, 시공사
구마 패터슨 「페미니즘 미술의 이해」, 시각과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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