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 문학과 판타지(반지의제왕을 중심으로)

등록일 2003.11.04 한글 (hwp) | 9페이지 | 가격 1,100원

소개글

판타지와 우리 문학과의 연계성을 밝히고 앞으로의 전망도 기술했습니다. 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1. 들어가며
2.1. 판타지에 대한 일반적 정의
2.2. 반지의 제왕에 나타난 판타지적 요소
2.3. 우리나라 문학과 판타지
3. 나가며

본문내용

2.3. 우리나라 문학과 판타지
'반지의 제왕'이 서양의 판타지 소설을 체계적으로 확립한 것이라고 한다면 과연 동양에서는 이런 판타지가 존재하지 않았는가 하는 문제는 중요하다. 동양에서는 이러한 판타지를 환상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서양이나 동양 모두 문학의 역사는 '환상성'이 오래도록 지배해 왔다. 리얼리즘이 대세를 이뤘던 건 근세 이후 잠깐이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동아시아 문학은 '현실에는 인간의 이성으로 파악할 수 없는 부분이 항상 존재한다'는 세계관을 토대로 현실과 환상성의 요소를 뒤섞어 보여왔다. 그런 전통은 동아시아 환상문학의 효시격인 『산해경』에서 시작, 중국 육조시대 『지괴(志怪)』에서 소설의 틀을 갖춘 뒤 명나라 때 『서유기』에서 정점을 이뤘다. 그리고 청나라 때 작품인 『요재지이(聊齊志異)』, 지난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가오싱젠의 『영혼의 산』에까지 이어진다.
우리 나라의 민간 설화 중에도 환상성을 지닌 것들이 존재한다. 이것이 본격적으로 소설화된 것은 김시습의 『금오신화』부터이다. 『금오신화』외에도 초자연적·환상적인 세계를 보이는 작품으로는 『전우치전』, 『박씨전』, 『금령전』, 『김원전』, 『최고운전』과 『삼설기』등을 꼽을 수 있다. 이들 작품은 천상이나 용궁 등 비현실적인 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과 이것을 극복하는 주인공들의 무용담을 담고 있다. 현재의 판타지 소설이라고 불리는 작품들과는 등장인물이나 마법 등의 요소에서는 차이를 보이지만, 이상세계를 다루었다는 점, 비현실적이라는 점, 인간 외의 다른 종족이 나오는 등의 모티브는 우리나라에서도 예전부터 존재해왔다고 할 수 있다. 『전우치전』이라는 작품을 예로 보면 '전우치'라는 실존 인물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기는 하였으나 여러 가지 도술을 부리고 천상의 세계라고 불리는 옥황상제가 있는 곳을 드나들고 인간 외에 여우와 강림도령 등이 작품에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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