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학] 언어학

등록일 2003.11.04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언어의 정의
이중분절
랑그와 빠롤
통시태와 공시태
서로 기댐
관점을 뒤섞지 말라

본문내용

전자는 빠롤이고, 후자는 랑그인데, 이 두
면의 차이를 알아보자.
첫째로 빠롤의 순간성과 랑그의 반영구성을 들 수 있다.
빠롤은 소리 내기와 듣기 과정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순간을 기계로 녹음해 두지 않는 한, 이 과정을 붙잡아 둘 수 없기에 순간적이라 하는 것이다.
반면, 랑그는 빠롤을 통해서 들어온 개념을 머릿속에 저장하기 때문에, 이는 개인이 죽을 때까지 남아있는 반영구적인 것이다.
둘째로, 생리·물리적인 것과 정신·심리적인 것의 차이이다.
빠롤은 사람의 여러 기관의 움직임과 공기에 음파를 일으켜서 소리내기와 듣기를 형성하기에 물리적이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소쉬르가 사람이 말하기 위해서 개념을 떠올리고 청각 영상과 연결하는 랑그적 활동을 할 때엔, 이에 앞선 마음의 움직임이 있어야 하고 이것은 빠롤에 속한다 하면서 빠롤이 단순히 물리적 현상만이 아닌,
생리·물리적 현상이라 하였다.
이에 비해 랑그는, 귀를 통해 빠롤이 들릴 때, 그것이 청각영상으로 변하고, 그 영상에 대응하는 개념을 찾아가는 현상이다.
이는 다분히 심리적인 것이다.
셋째로, 개인성과 사회성이다.
말을 할 때, 소리내는 법이나 낱말을 사용하는 방법, 얽어매는 방법 등에 있어서 각자 다르며, 때에 따라 우발적이고 개인적 요소가 많이 끼어들게 된다.
이와 달리, 개인의 머리 속에 반영구적으로 갈무리 된 말은 개인적 요소가 많이 제거되어서, 공통성을 크게 띤다.
예를 들어, 바보라는 말을 했을 때, 2개의 'ㅂ'은 소리내는 음이 틀리지만 우리나라 사람은 이것의 다름을 구별하지 못한다.
또한, 영어의 strike은 원래 하나의 모음만이 있지만, 대부분의 우리나라 사람은 스트라이크라는 5개의 모음을 붙인다.
그리고 15세기 언어에서는 발음 그대로의 랑그를 사용해 ㅅㅌㄹ 정도로 표현할 것이다.
이는 우리말에 대한 지식으로, 한 언어집단에 붙은 사람들에게 있어서는, 말의 갈무리되는 방식이 공통적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무한과 유한적인 것이다.
빠롤이 물질적, 순간적, 우발적, 개인적이기에 그 모습은 걷잡을 수 없이 복잡하고, 그 요소들은 무한하다.

참고 자료

허웅/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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