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흐르는 감물처럼
- 최초 등록일
- 2003.11.0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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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서내 목차가 나뉘어 있지는 않습니다.)
목차
1. 서론
2. 줄거리
3. 감상평 및 이모저모
본문내용
일반적으로 영화 '흐르는 강물처럼'을 생각하면 어떤 것이 떠오를까? 먼저 아름다운 풍경의 강과 숲이 생각이 날 것이다. 그리고 그 강에서 낚시대를 휘두르며 낚시를 하는 한 사람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 장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화를 보지 않더라도 포스터를 본 사람이라면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1992년 작인 이 영화를 나는 처음 영화가 나왔을 때는 나이가 13살이었다. 그래서 영화는 보지 못하였으나 우연히 놀러갔던 사촌형의 방에 걸려있던 영화 포스터만은 유심히 살펴보았다. 그때 당시에는 그냥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이라고만 생각했었으나 고등학교 때 그리고 대학에 와서 다시 이 영화를 봤을 때, 조용하고 아름다운 숲 속에서 한 사나이가 낚시대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며 우리가 너무나 꿈꿔왔고 동경했던 모습을 나타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아버지와 낚시를 즐겨가던 나로서는 이곳(나중에 알아본 결과 미국 중부에 있는 몬타나주였다.)을 한번 꼭 가보고 싶었다. 나무 숲 사이로 비치는 햇살과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강물, 허공을 가르는 은빛 낚시줄. 언제 보아도 질리지 않을 한 폭의 풍경화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영화는 명배우로 이름난 로버트 레드포드가 만들었는데 뛰어난 영상미로 인하여 93년도 아카데미상 촬영상을 수상했었다.
일단 이 영화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살펴본다면 일단 목사인 아버지 리버랜드 맥클린와 교수인 큰아들 노먼, 기자인 작은아들 폴이 주축을 이룬다.
이야기 전개는 강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기술하고 있으며 간간이 나오는 노먼의 나레이션은 노먼의 노년을 시점으로 회상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주된 이야기는 노먼과 폴이 자라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삶의 모습들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형제임에도 불구하고 노먼과 폴은 성격이 판이하게 다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