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감상문]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 최초 등록일
- 2003.11.04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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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연극을 보고 쓰자니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차라리 책을보고 쓰면 쉬울텐데..
다른분들은 고생하지마시구..이거 보세요..그럼..^^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강의 레포트로 제출하기 위해서 보러 간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예전에는 많이 봤지만 오랜만에 보는 연극이라 그런지 기분이 묘했다.
연극을 보러 가는 날 수업이 없는 날이라 그런지 다시 학교로 가서 연극을 본다는 게 썩 내키지도 않았고 귀찮은 생각까지 드는 날이었다.
연극을 감상하는 걸 좋아했었는데 오랫동안 보지 않은 탓일까?
학교로 가서 티켓을 사 가지고 연극이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처음 강당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기분이 좋아졌다.
괜한 설레임과 연극을 오랜만에 보는 기쁨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학교 연극동아리의 무대였는데 첫눈에 볼 수 있는 게 무대장치였다.
큰 무대는 아니었지만 소극장같은 분위기로 연출되어있고, 아마추어들이 만들었다
고 하기에는 무척이나 잘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제목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인 나.
예전에 제목을 들었을 때는 '욕망'이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그런지 외설적인 3류영화정도 인지 알았다.
그러나 팜플렛을 읽어보니 전혀 그런 내용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연극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일기 시작했다.
연극은 예상했던 시간을 조금 넘겨서 시작했다.
참고 자료
연극을 직접보러가서 보고..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