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석사
- 최초 등록일
- 2003.11.03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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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부석사답사.
목차
1.부석사의 유래
2.부석사 안내
3.부석사 유물들
본문내용
부석사의 유래
부석사는 통일신라시대에 문무왕 16년(676)2월에 의상대사가 창건한 절이다. 현재로서는 그 때 당시 부석사의 생김을 알 수 있는 유적은 남아 있지 않지만 부석사가 세워지기까지의 과정이 담겨져 있는 [삼국사기]나[삼국유사]를 보면 부석사의 유래를 대충은 감지 할 수 있다.
이 사찰의 유래를 보자면 이 절을 창건한 의상대사의 제자인 신림이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배출하여서 부석사의 화엄종을 크게 중흥시키었다. 또,규모면에서도 크게 기본구조라 할 수 있는 대석단과 석등, 석룡, 장대석, 석탑 등이 경문왕 무렵에 변모하여 건립되었다. 특히 대석단은 불국사, 인원사, 망해사등에서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기본구조물이다. 그리고 부석사가 위치한 태백산은 신라하대에 대석단 위에 가람으로 많은 대중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변하였고 승려가 되기 위해 처음 출가하는 곳으로 유명해질 정도로 고품있는 절로 전해진다. 이절의 주지스님이 고려시대에 원웅대덕이라는 사람인데 대장경을 인쇄하여 부석사나 안국사에 보관하였다. 그리고 이 시기에 많은 건물이 중창되거나 창건되기도 하였다.
조선시대는 부석사가 재탄생 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조선시대에 특히 부석사를 많이 수리했기 때문이다. 이의 몇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성종21년에 조사 당을 중수하고 성종24년 (1493)에 조사 당을 단청하고 명종 10년(1555)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고 성조 6년(1573)조사당 지붕을 개수하였다. 그 외에는 많이 중수하였다. 그런데 이렇게 조선시대만 해도 중수를 많이 했는데 일제시대에 일본의 침입으로 무량수전과 조사 당이 해제 수리되는가 하면 석등의 허리 부분이 잘려서 노출되기까지 하였다. 이렇게 갖은 수난과 함께 중수 한곳이 많아서 본 모습은 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지금의 부석사도 말문이 막힐 정도로 아름답게 느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