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을 버려라를 읽고.

등록일 2003.11.03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의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이 책은 나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내가 하루에 세 번 식사를 하듯이 집에 있으면 꼭 한번 켜 보게 되는 텔레비전이 나에게 이토록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나는 몰랐다. 이 책의 저자 제리 맨더는 텔레비전은 우리의 생활패턴을 교활하게 변화시키는 '괴물' 이라고 지적했다. 이 책의 내용은 소름이 끼칠 정도로 적나라하다.





텔레비전은 일방적으로 말하고 우리는 그 텔레비전 앞에 앉아 몇 시간을 숨죽이고 보게 된다. 매일매일 몇몇 사람들만이 텔레비전에 출연하여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대다수 국민들은 듣기만 하는 것이다.
난폭하고 억압적인 수단으로 인간의 인식능력을 저해하기 때문에 우리의 경험이나 행동은 실제적으로는 시대에 뒤떨어진 과거의 것이 되고 만다. 더 나아가서는 텔레비전에 의한 그 미묘한 혁명이 인간의 정신과 인식 및 개개인의 생활 내부에서 직접적으로 일어난다. 한편 과학기술은 이러한 미묘한 혁명이 진행중이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하도록 인간의 감각을 무디게 하는 것이다. 바로, 텔레비전이 무디게 하는 것이다.

'텔레비전을 제거하기 위한 첫걸음은 텔레비전을 제거할 수 없다는 생각을 마음으로부터 버리려는 노력에서 비롯된다는 사실 만큼은 분명하다' 라고 제리 맨더는 결론 지었다. 나도 미지근한 처방으로 괴물을 키우는 것 보다는 괴물을 없애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모두 텔레비전의 심각성을 깨닫고 이를 위해 실천하려 한다면 제리맨더의 말대로 정말 텔레비전이 없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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