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누구세요-부조리극에 대하여

등록일 2003.11.0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체성을 갖는다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와 같이 살아나갈 때 서로에게 필요한 이해와 관용은 우선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데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모든 부조리극에서 주장하듯 인간은 어차피 혼자 태어나 혼자 죽어버리는 존재 아니던가. 타인과의 접촉은 그러한 근원적인 고독감을 조금이라도 잊어보기 위한 미미한 시도인 것이다.
결국 누군가가 마주보고 있는 누군가에게 "누구세요?"라고 묻는다는 것은, 어쩌면 상대의 안에 있는 자신을 보고 싶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기 위한 아주아주 작은 시도일 뿐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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