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렘브란트

등록일 2003.11.02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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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렘브란트는 에칭 자화상을 통해서 에칭 화가로서의 기초를 닦았고 명암의 미묘한 차이를 연구했으며 인간의 감정표현을 다듬어 나아갔다.
에칭 판화로 표현된 초상과 트로니는 처음부터 대성공 이었다.
한편 에칭 판화는 1630년대 전후의 그의 외형을 기록한 자서전적 유품이기도 했다.
이처럼 개인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변덕스러울 정도로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이 시기의 에칭 판화는 렘브란트가 전 생애에 걸쳐 애착을 가지고 계속했던 판화 제작의 서곡 이었다.
판화 제작이 그 자체로서 충분한 가치를 갖는 예술의 한 형태라 생각한 렘브란트는 그림에 기울이는 시간만큼이나 시간을 할애해서 이미 완성된 동판을 다양한 방식으로 수정했고 동판을 다양한 종류의 종이에 인쇄했으며 잉크의 사용법을 갖가지 방식으로 바꿔보기도 했다. 렘브란트의 그림을 본떠 제작된 초기 판화는 에칭판화였다.
루벤스의 작업실에서 사용된 인그레이빙 기법에 비해서 에칭 기법은 훨씬 변화 무쌍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었다. 따라서 죽은 그리스도의 주름진 몸 유다의 일그러진 얼굴등 그림의 결까지 드러내고 싶었던 렘브란트가 에칭 기법을 택한 것은 당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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