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 다산정약용의 목민관
- 최초 등록일
- 2003.11.0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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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다산의 목민관 觀
3. 도덕심의 강조
4. 능력위주의 인사관리
5. 자기단속과 솔선수범
6. 다산의 공직윤리관의 현대적 해석
본문내용
한국의 관료사를 더듬어 볼때에 항시 중요한 문제의 하나로 등장하였던 것이 관료의 부패와 비리문제였다. 그런데 공직의 부패문제는 다산이 살았던 시대(1762-1836)에 극에 달한다. 다 산은 공직에 재직중, 아니면 유배생활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공직, 특히 지방행정직의 부패 와 비리를 제거하고 척결한 것인가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룬 저서가 바로 <목민심서>이다. 다산은 비단 지방행정의 개혁에만 관심을 기울인 학자는 아니었다. 그는 한 시대의 비리와 대결한 개혁의 표상이었다. 정치, 경제, 사회의 역사적 고찰을 통 하여 정치기구의 전면적 개혁과 지방행정의 쇄신, 농민의 토지균점, 노동력에 의거한 수확 의 공평한 분배, 노비제도의 폐지 등을 주장하였다. 그러나 그의 사상은 체제전복의 과격성 이나 혁명성을 띠지 있지는 않았다. 그의 개혁사상은 체제수호적인 온건노선이었다.
이 글에서는 <목민심서>에 나오는 공직의 윤리문제만을 다루기로 한다. 그가 <목민심서>를 쓰게 된 기본동기의 하나가 지방행정을 쇄신하고 지방행정관들의 부조리와 비리를 제거하는 것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