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속의 여성]낙태...상처받는 여성들

소개글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본론
낙태의 실태
태아는 인간인가?
낙태가 건강(정신적 건강 포함)에 미치는 영향
낙태 찬반론
여러 가지 상황에 따른 낙태
의료계의 현실
또 다른 문제점-미혼모의 삶

결론
슬픈 현실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어젯밤 TV에서 '탤런트 김승현이 스무살에 아빠가 된 사연'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는 연예뉴스 프로를 보았다. "고등학교 때 같은 학교에서 만나 사귀게 된 1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대학에 입학하기 전에 저에게 임신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저는 여자 친구에게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기 싫었고 제가 만든 생명을 함부로 죽일 수 없었기에 아이를 낳아서 기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세 살이 된 제 딸을 위해서 이제 더 이상 숨기지 않고 떳떳하게 아빠노릇을 하기 위해 이렇게 밝히는 것입니다." 참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내 나이에 아이 아빠가 된다는 것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 무엇보다도 자신의 여자를 위한 그의 마음이 아름다워 보였다. 그를 보면서 문뜩 지금도 낙태하고 있을 다른 이들이 떠올랐다.
내가 낙태에 대해 진지하게 처음으로 생각하게 된 것은 중학교 3학년 때 가정 시간에 '생명의 존엄성과 낙태'라는 비디오를 보고 나서이다.
내 손바닥보다 작은 고결한 생명이 갈기갈기 찢겨 엄마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그 충격적인 장면은 내 머릿속에 생생히 살아있다. 완전히 잊고 지내다가도 '낙태'라는 단어를 들으면 꼭 그 장면이 떠오르는 것이다. 하물며 태어나지도 않은 생명을 죽이는 엄마의 마음은 오죽하겠는가? 그녀에게는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것이고 그녀의 몸도 낙태로 인한 후유증에 시달릴 것이다.

참고 자료

... 황필호 저 산아제한과 낙태와 여성해방
... 월키 부부 저 낙태
... 로날드 알렌 저 낙태 과연 옳은가?
... 낙태반대운동연합, 생명의 존엄성과 기형아 낙태
... 낙태반대운동연합, 태아생명의 존엄성과 미혼모 문제
... 박원기 저 생명의 시초와 선택의 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