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대통령 이승만의 언론관
- 최초 등록일
- 2003.11.0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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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통령이 되기 전 이승만과 언론간의 관계
(2) 대통령 이승만의 양면적 언론관
1) 이승만의 자유주의적 언론관
2) 이승만의 권위주의적 언론관
(3) 맺음말
본문내용
이승만은 대통령이 되기 전에 기자로서 일했던 경험을 갖고 있었다. 1896년 서재필 박사가 귀국하여 민중의 계몽에 힘쓰는 한편 독립신문을 발간하여 일반 백성에게 민주주의와 언론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그 당시 이승만은 협성회의 회장으로서 서재필의 지도아래 협성회보라는 주보를 따로 발간하였다. 그 후 협성회보는 폐간이 되었고 얼마 후 이승만은 매일신문을 일간으로 발행하고 언론에 대한 열정으로 여러 논설을 썼다.
이러한 이승만에게 있어서 서재필과 독립신문은 그의 언론 생활에 아주 중요한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이승만은 청년 시절부터 서재필에게 언론에 관하여 교육을 받았고 서재필이 발행한 독립일보의 순한글 신문의 형식을 그가 발행하는 신문마다 유지해왔다.
이승만은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가 1905년 조지 워싱턴대에 입학했고 그 뒤 하버드와 프린스턴대학에서 공부했다. 1913년 하와이에서 <국민보>를 발행하였으며 1920년에는 <태평양주보>를 발행하기 시작, 1939년까지 정기적으로 논설을 기고하였고, 그 후 한국이 해방된 지 2개월 후인 1945년 10월 16일 귀국했다.
이승만이 귀국후 언론에 관해 말한 것은 1945년 10월 23일 중앙기독교 청년회 대강당에서 였다. 15분간에 걸쳐 언론의 진정한 자유에 관해 연설한 그는 무제한의 자유 대신 국민의 이익에 부합되는 언론자유를 주장했으며 정확 공정한 보도를 통한 여론반영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귀국 후, 그의 첫 언론관을 밝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참고 자료
·대통령과 언론 나남 출판사
·한국 언론 바로보기 다섯 수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