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관리] 제조업 해외이전으로 산업공동화
- 최초 등록일
- 2003.11.02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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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강하세요
목차
1.국내제조업 현황
2.중국 이전 사례
-비용절감 차원에서의 사례
-시장개척을 위한 사례
3.결론
본문내용
또한 2003년 7월 무역연구소가 제조수출기업 264개 사를 대상으로 해외이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생산시설을 이미 해외로 이전했거나 이전 계획을 갖고 있는 업체가 전체의 7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이전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은 48%에 달해 향후 3년 이내 공동화현상은 가속화될 전망이다.
해외이전 사유로는 비용절감, 노동력 확보, 해외시장 개척 순이었고, 산업공동화에 대해서 향후 4~5년내 발생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전체 57%에 육박했다.
해외이전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이전한 업체의 경우 ꡐ매우 만족 9%, ꡐ대체로 만족 62%로 나타나 해외이전기업의 71%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또한 해외이전 업체의 72%가 향후 추가 이전 계획이 있다고 답해 해외이전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우리나라와 비교한 진출 대상국의 이점에 대해서는 ꡐ양질의 노동력 제공 29%, ꡐ외국인업체 유치노력 23%로 나타나 상대국의 기업환경 조성과 투자유치 노력이 우리나라에 비해 우위에 있음을 시사했다. 그 외 세금감면 19%, 상대적으로 적은 규제 13%가 그 뒤를 이었다.
향후 국내기업환경이 개선되면 해외이전을 중단하겠느냐는 질문에는 정부의 규제완화, 노사문제 해결 등 향후 국내환경이 개선돼도 해외이전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업체 비중이 86%에 달해 공동화 현상의 심각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는 국내환경 개선이 부정적이고 근본적인 고 비용구조 등의 환경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 것이란 불신 때문인 것으로 판단되어 진다.
참고 자료
리포트 내부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