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사] 백석과 이용악의 토착정신

등록일 2003.11.02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Ⅰ. 백석(白石)
1. 무너진 시대의 모국어
2. 농촌공동체의 합일지향성 정서
3. 토착적 방언주의의 확대
4. 백석 시의 정신사적 의의

Ⅱ. 이용악(李庸岳)
1. 일제하의 민족 현실과 저항의식
2. 시 「북쪽」을 통해 본 고향상실감
3. 시 「오랑캐 꽃」을 통해 본 저항의식

본문내용

1920년대 후반기에 성행했던 프로시 중심의 카프 문학은 일제의 강력한 탄압에 의해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되어 1930년대 중반에 이르면 크게 세력을 잃게 된다. 한편에서는 언어에 대한 자각에서 비롯된 순수 문학의 기운이 일어나 우리 문단에는 보다 다양한 상황이 대두되기도 한다. 근대성과 실험성을 가지는 모더니즘 계열 의 시와, 예술성·전통성 아래 순수성을 지향했던 시문학파의 시, 운동성과 진보성을 지니고 관념적으로 민족 해방을 그렸던 시들이 그것이다.
이렇게 다양한 문단 상황 아래 모더니즘적 성격을 어느 정도 견지하면서 1930년대라는 시대 상황을 탁월하게 형상화했던 시인이 있다. 이용악과 백석이 그러한 계열의 시인들로서, 그들은 동시대의 시인들이 자연 공간이나 전원 생활의 한가함을 노래한 것에 비해 시대 현실을 보다 강하게 반영하고 있었다.

1. 무너진 시대의 모국어
1930년 한해동안 대부분의 농가가 소작농으로 전락하여 약 40만명의 농민들이 살길을 찾아 일본으로 도항해갔고, 약 150만명이 만주 및 시베리아로 이주해갔다. 식민통치하에서의 조선 농촌과 농민은 거의 완전히 붕괴되고 해체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뿐만 아니라 조선의 민족문화에 대한 일제의 고의적인 망실(亡失)또한 심각한 것이었고, 1936년 1월에 발간된 백석의 시집 <사슴>은 동시대의 어느 전문 시인들의 시작품과도 구별되는 묘한 토착정서의 세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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