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톱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3.11.01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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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작가소개
2.작품분석
3.인물
4.외적분석
5. 작품 분석 - 감상
본문내용
1. 작가소개
김정한은 경남 동래에서 태어났다. 어려서 한학을 배왔으며, 12 살 되던 해에 3.1운동을 맞이하게 되었다. 동래고보를 졸업(1928)하고, 울산 대현보통학교의 교원으로 취임하게 된 김정한은 동아일보와 여러 문예지에 시를 투고하면서 작가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평소 식민지 조국의 비극적 현실에 남다른 의분과 항일의식이 깊었던 관계로 그리 순탄치만은 않았던 삶을 살게 되는 김정한은 일제 치하에서의 교원 생활이라는 것에 모순과 한계를 느끼고, 이에 조선인 교원 동맹을 조직하고자 하였으나 일본 경찰의 가택 수색과 심문에 좌절되었다. 이 때 동래서에서 겪은 고문과정이 ‘어둠 속에서’의 소설적 배경이 된다. 이후 일본에 건너가 와세다 대학 부속 제일고등학원 문과에 입학한 김정한은 조선인 유학생들이 발간하던 문예지 <학지광(學之光)> 편집에 참여하는 한편, 고국의 <조선시단(朝鮮詩壇)>, <문학건설>, 신계단(新階段)> 등에 시와 소설을 발표한다. 이 때 당시 시인이던 이찬과 평론가인 안막, 이원조 등과 문우(文友)로 사귀게 된다. 고등 학원 재학 중 여름방학에 일시 귀국한 김정한은 양산 농민 봉기 사건에 연루되어 학교를 그만두고, ‘남해’섬의 교원으로 거처를 옮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