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 유럽의 문화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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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탈리아>
1. 로 마 - 빛나는 풍요로움의 도시
2. 베네치아 - 돌과 물로 이루어진 미로
3. 밀라노
4. 제노바
5. 안코나
6. 피렌체 - 금빛 도시
7. 팔레르모 - 여러 문화가 뒤섞여 있는 곳
<프랑스>
8. 파 리
< 독 일 >
9. 함부르크
10. 바이마르
11. 뮌 헨 - 남부 독일의 문화의 중심지

본문내용

로마 사람들은 과거 역사에 대한 관심이 그다지 크지 않다. 그만큼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유적들은 그들의 일상생활의 일부인 것이다. 사람들은 말 그대로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 위를 자주 밟고 다닌다. 이곳에는 로마시대의 건물과 초기 기독교 건물, 중세 건물이 중첩되어 있기 때문이다. 땅을 파다보면 종종 고고학적 잔해와 마주치게 된다. 지하철의 두 노선을 완성하기까지 20년이 걸릴 정도이다. 로마에서는 모든 시대와 모든 형태의 도시 계획이 공존한다. 포럼, 서민지역, 중세의 중탑, 르네상스 궁전과 바로크 분수들. 로마인들은 그들의 과거를 아직도 언덕 위에서 되찾고 있다. 팔라티노 언덕(이곳에서 기원전 8세기에 암늑대가 로마의 전설적인 건립자 로물루스에게 젖을 먹였다고 한다.)은 고대 빌라들과 르네상스 정원들로 가득하다. 아벤티노 언덕에는 산타 사바나 대성당이 서 있고, 캄파돌리오 언덕에는 3개의 르네상스 궁전이 같은 이름의 광장 주변에 모여 있다.

참고 자료

열정의 이탈리아(2000, Michel Pier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