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상업 발달사
- 최초 등록일
- 2003.10.2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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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 시대 상업 발달사에 대한 자료를 수집 정리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1.조선시대의 상업
1) 도시의 상업
2) 지방의 상업
3) 상업관련기관
2. 조선의 거상 임상옥
1) 임상옥(林尙沃) 1779(정조3) ~ 1855(청종6)
2) 임상옥의 경영철학 : 상도(商道)
3) 임상옥의 성공에 있어서의 한계
본문내용
1.조선시대의 상업
태조가 한양에 천도하게 되자 옛 수도 개성에서 새 수도의 관공(官公)을 좇아 이전하는 어용상인은 물론, 각지에서 내고(來賈)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에 조선 정부는 수도 서울의 시장을 정리하여 관아와 도시민들을 위한 생활필수품의 수요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서울 간선도로 좌우 양측에 막대한 국비와 노동력을 동원하여 정주상인의 점포를 관설(官設)하여 상인에게 제공, 상인으로 하여금 최대한의 어용적 상업경영에 종사하게 하고 관부(官府) 및 귀족층을 비롯한 수도주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하였던 것이다. 대개 조선시대의 국내 상업은 경향(京鄕) 각지를 막론하고 그다지 큰 발전을 이루지 못하였다. 그 원인은 국초 이래 농본주의를 국시로 하고 상공인을 천시하였으므로 상공업의 자유로운 발달을 억압, 방해 하였을 뿐 아니라, 지방의 생산력이 빈약한데다가 교통의 불편으로 상거래가 번영하지 못하였고, 아울러 상세의 부과에 있어 가렴주구(苛斂誅求)가 심했던 탓이라고 볼 것이다. 더군다나 도시의 어용상인과 지방의 보부상, 객주․여각 등 시장상인에 대하여 정부에서 상업상의 전매특권을 부여함으로써 일반 상고(商賈)의 자유로운 발전을 억제하였음은 상업부진의 큰 원인이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제조건은 봉건사회의 일반적 특성으로 조선사회에 한한 특수현상은 결코 아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