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문화] 중남미 국가들의 독립운동
- 최초 등록일
- 2003.10.29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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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중남미 국가들의 그 당시 상황
2. 독립운동의 배경과 제요인
3. 나폴레옹과 중남미
4. 식민지 독립의 겉과 속
5. 멕시코의 독립과 이달고 신부
6. 시몬 볼리바르(Simon Bolivar, 1783-1830)
7. 아메리카인들의 독립운동
8. 계몽주의
9. 아메리카인들의 자각
10. 남미혁명의 선구자 미린다
11. 미겔 이달고
12. 기타 국가들의 독립
13. 브라질의 독립
본문내용
이베리아 반도
16세기에 세계에서 가장 영토가 넓었고, 강력한 나라로 군림했던 스페인은 1588년 펠리페2세의 무적함대가 영국의 엘리자베스 1세에게 패하면서 세계최강국의 위치에서 서서히 하향곡선을 그린다. 그리고 18세기에는 유럽에서의 패권을 잃게 되며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와 같은 경쟁국들에게 아메리카 영토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하게 된다. 이들은 공개적인 전쟁을 통해 또는 자신들의 해적을 통해 스페인의 휘하에 있던 아메리카지역의 영토를 빼앗았으며 이들 대부분은 카리브해와 대서양의 도서지방 및 북미의 남쪽지역이다.
스페인의 불운은 해외영토의 상실에 그치지 않고 1807년 프랑스의 나폴레옹 군대가 이베리아반도를 침략하자 포르투갈 여왕과 섭정은 브라질로 황급히 도피하여 1808년 리우 데 자네이로에 닿는다. 반면 스페인은 당시의 국왕 까를로스 4세와 그의 아들 페르난도 7세가 왕위다툼을 벌이고 있었다. 나폴레옹은 이들을 스페인 국경 근처에 있던 바요나로 불러서 왕위를 자신의 동생인 호세 보나파르트에게 넘길 것을 종용한다. 호세 1세로 즉위한 나폴레옹 동생의 권력장악은 스페인뿐만 아니라 아메리카 전역에서도 굴욕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