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감상문] <꽃들에게 희망을> 읽고

등록일 2003.10.28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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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꽃들에게 희망을'이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 건

책의 표지처럼 애벌레가 나비를 동경하듯 우리들도 되어야 할 그 무언가를 위해 삶을 살아가고 있다. '꽃들에게 희망을'의 애벌레는 대부분의 인간과 같다. 애벌레는 하늘을 향해 오르려는 본능 때문에 하늘을 향해 오르려고 하지만 그것은 결코 기어오를 수 없는 곳이다. 오직 한가지 나비가 되어 오르는 방법뿐이다. 하지만 애벌레는 나비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냥 최선을 다해 애벌레로서의 삶을 누리는 거라고 한다. 과연 그럴까? 우리는 애벌레가 열심히 잎을 먹고, 가지에 매달려 고치를 감고 10여 일이 지나면 예쁜 날개를 가진 나비가 되는 걸 알고 있다. 결국 애벌레가 되어야 하는 것 즉 자아실현은 애벌레로써의 삶이 아닌 나비를 통한 비상인 것이다. 고치를 통해 오랜 시간동안 내적 변화(성숙)를 거치면 마치 애벌레는 죽고 다시 새로운 생명체로 태어나듯 애벌레는 나비로 변하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정체성을 알게 된 후 비로소 멋진 비상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 역시 자신의 존재에 대한 깊은 성찰 없이 사람들(군중)에 의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데로 살아간다면 애벌레로써의 삶일 뿐이다. 그건 애벌레가 하늘을 오르려는 습성 때문에 오르지만 거기엔 아무것도 없듯이 우리 인간도 성공이라는 그 무언가를 얻고자 허공 속을 헤매는 것과 같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무엇을 진정 원하는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에 대해 아무런 성찰도 없이 "남들이 다 하니깐", "그저 대다수의 타인이 그것을 우러러 보니깐" 등의 이유로 자신의 인생에 모험을 건다. 애벌레가 끝에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없는 기둥을 오르듯.... 하지만 과연 그것이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인가? 그 막연한 목표를 위해 우리는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은채, 때론 그들을 밟거나 밟히지 않으려고 애쓰며 올라서려는 건 아닌가?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 역시 애벌레이기를 포기할 만큼 날기를 원하는 마음이 간절해야 해야 하고 그것은 마치 <겉으로>는 죽는 것 같지만 <참모습>은 여전히 살아가는 것이다. 삶이 사라져 버리는 게 아니라 변하는 것일 뿐이라고... 이 책은 우리 자신을 되돌아보게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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