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

등록일 2003.10.28 한글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한 아이’를 접하게 되었을 때 이게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한참동안을 상상했다.노란 겉표지 위로 매우 지저분한 행색에 무표정한 얼굴을 지닌 아이가 마치 나를 바라보는 듯한 모습으로 서 있었을 때 나는 정말 이 아이를 만나기라도 한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렸다.그리고 처음부터 이 책은 매우 흥미로웠다. 여섯 살이지만 여섯 살답지 않은 여자아이. 여느 아이들처럼 울지도 않고 눈은 분노로 가득 차있는, 도무지 구제불능일 것 같은 ‘쉴라’라는 아이가 이 책의 제목이 말해주고 있는 ‘한 아이’였다. 무엇이 이 아이를 이렇게 만들어버렸을까. 나는 무척 궁금해졌다. 주위의 환경, 더 자세히 말하자면 딸에게 난폭한 아버지, 동생만 데려가고 쉴라는 길바닥에 버린 어머니, 그리고 쉴라의 마음을 열게 하기 위해 수없이 아이에게 다가왔지만 금새 뒷걸음질 쳐버린 선생님들이 너무나도 여렸던 아이의 마음에 큰 상처가 되어 마음을 닫게 만들어 버린 것이었다. 나도 여섯 살이었던 시절이 있었고 그때 나는 잘은 기억나지 않지만 여느 아이들처럼 잘 울고, 사소한 것에 금새 서운해하고, 많이 사랑받고 싶어했다. 그런데 그런 나이에 학대와 소외감을 느꼈던 쉴라의 마음은 굉장히 아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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