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에서 본 정주영
- 최초 등록일
- 2003.10.27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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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이 어떤 일에 뜻을 가지느냐 안 가지느냐 하는 것은 중요하다. 어느 누구든지 뜻을 가지고도 이루지 못하는 것은 이 세상에 없다. 가능성에 대해 의심하거나 이유 없이 좌절하고 부정적인 생각으로 실망하지 않는다면 누구든지 다 자기의 뜻을 이룰 수가 있는 것이다.
정주영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이미 다른 프로젝트를 꿈꾼다. 즉 해외로 진출해 고속도로․항만 등의 공사를 하면서 익힌 노하우로, 국내 기간 산업을 일으키는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놓을 준비를 한다. 정주영에게 있어서 꿈은 환상이 아니라 실현 가능한 설계도다. 그는 자신의 내부에서 키워온 꿈의 설계도를 어느 순간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1966년부터 조선소 건설을 꿈꾸어 온 정주영은 6년 동안 그것에 대비한 여력을 길러왔고, 1972년 드디어 그 꿈을 현실화했다. 이때 과연 한국에서 조선소가 가능할까, 의심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기술도 문제였지만 당시 세계조선업계는 공급과잉의 상태였기 때문에, 배를 만들어 판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모험이었다. 그러나 그는 성공을 확신했고, 그 결과 일본의 조선업계를 앞지르고 한국을 세계 제일의 선박왕국으로 부상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다.
그는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오늘의 부를 이루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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