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대원군 집권기의 국내외 정세
- 최초 등록일
- 2003.10.27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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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대원군의 집권 배경
본론
1. 국내 정세
- 세도정치
- 사회, 경제, 문화의 실상과 폐해
2. 국외 정세
- 청
- 일본
- 러시아
- 미국
결론
본문내용
▶ 서 론 ◀
한국사에서 19세기 중엽은 커다란 변동기였다. 이 시기 한국사회는 안으로는 19세기 초 이후 중세사회체제가 해체되어 가면서 나타난 새로운 변화에 대응해야 했고, 밖으로는 서구 자본주의 열강의 문호개방 압력에 대응하지 않으면 안되었다.
18세기이래 계속된 중세사회의 동요현상은 19세기 초 해체단계로 접어들었다. 신분제의 해체가 가속화되었고, 농촌사회에서는 농민층분해 현상이 심화되어 가면서 근대적인 산업구조가 발달하고 있었다. 사상적으로도 전통적 사상체계에 균열이 일어나고, 새로운 사상체계가 모색되었다. 지식인층은 실학사상의 계승, 유학사상의 변환을 모색하였다. 농민들 사이에서는 정감록 미륵신앙이 널리 유포되었다. 또 새로운 사회에 대한 농민의 갈망은 농민항쟁으로 표출되었다.
1876년 개항은 한국사회를 새로운 단계에 들어서게 만든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한국사회는 개항으로 세계자본주의체제에 편입되었으며, 세계자본주의체제의 변화가 한국사회의전개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당시의 사회세력들은 치열하게 노력해 갔다. 그들은 개혁의 방향을 둘러싸고 동도서기파ㆍ개화파ㆍ위정척사파ㆍ부농ㆍ빈농 등으로 다양하게 분화되어 갔다. 이들 사회세력은 외세에 대한 대응, 사회적 위기의 극복방향을 둘러싸고 서로 대립하기도 하였다. 그것의 극복·대립과정이 정치적 사건이나 사회운동으로 분출되었다. 병인양요, 신미양요, 임오군란, 갑신정변, 상인들의 철시운동, 농민의 외국상인 배척운동, 농민항쟁 등은 그러한 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