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감상문] 국악음반 사물놀이 감상문

등록일 2003.10.27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국악의 이해
국악음반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음악을 듣고 적은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물놀이가 본래 풍물굿에서 시작된 것인 만큼 이 음반에서도 악기는 물론, 장단이나 판의 짜임새도 풍물의 판 굿을 거의 그대로 따르고 있었다. 하지만 본래 풍물이 가지는 총체적이고 대동 놀이적인 성격보다는 연주자와 관객을 분리시켜 개인주의적 문화 유통 구조를 심화시킨다는 느낌도 없진 않았다. 하지만 사물놀이라는 장르는, 사라져가는 우리 조상의 얼과 신명이 담긴 가락과 몸짓을 이 시대의 정서와 모습에 맞게 재창조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비나리”는 사물놀이의 역사를 표현해 주는 음악 같았다. 처음 듣고는 ‘굿’하는 음악과 흡사하다고 느꼈다. 옛날 조상들이 천, 지, 인이 하나로 잘 조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사람들의 힘을 모아 제사와 축제를 벌이는 것이 잘 표현되어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집안 식구들의 무사태평이나, 장수를 비는 고사 덕담과 연월에 따라 그 집에 드는 액을 풀어 주기 위하여 ‘비나리’를 한다고 한다. ‘비나리’의 사설에 담고 있는 내용을 보면 누가 들어도 좋은 말로만 짜여 있는데 살풀이, 액풀이, 축원 덕담 등이 그 내용이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 풍물 놀이가 단순한 민속놀이의 차원이 아닌 우리의 신앙생활이나 철학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보통 풍물굿은 맺는 가락과 푸는 가락이 끊임없이 반복되어 연주 시간이 길어지지만 사물놀이는 점차 기세를 몰아 나가는 형태라고 본다.
즉 가락의 단절 없이 계속해서 감정을 고조시켜 가는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욱 흥을 돋구어 주며 그다지 지겹다는 느낌도 들지 않았다.

참고 자료

김덕수 사물놀이패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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