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사상] 현대사회에서 유교의 위치
- 최초 등록일
- 2003.10.26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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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사회에서 유교의 위치에 대하여 그리고 유교의 필요성에 대하여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 유교(=유학)를 근대화의 장애물로 인식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의 김경일(상명대)교수에게 들어본다.
▲ 유석춘 교수(연세대 사회학) 유교자본주의론(긍정적)
▲ 유교민주주의 의미( 연세대 함재봉 교수)
▲ 버려야할 유산 부정적 덕목(한경구 교수)
▲ 세계화 시대에 유교사상의 메시지 <송영배 서울대 철학과교수>
▲ 반민주 반인권 조장하는 유교 <정영태 인하대교수>
▲ 유교와 여성 [김종락 기자]
▲ 구체적 운용방식에 따라, 도움과 해악을 동시에 끼친다. (김종락 기자)
본문내용
▲ 유교(=유학)를 근대화의 장애물로 인식
19세기 중반, 동아시아 문명권이 서구 열강들의 기술과 무기에 굴복하면서 봉건적인 ‘구습’으로 전락했던 유교는 현대 사회에 들어와서도 근대화의 장애물 신세를 면치 못했다. 상하의 위계를 강조하는 유교의 가치체계가 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자유시장에서의 이윤추구에 걸림돌이 된다는 해석이 주류를 이룬 것이다.
특히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는 유교의 현세적응 윤리가 개신교의 현세초월 윤리와 정반대로 기능하면서 아시아 근대화의 가장 큰 장애물이 됐다고 규정할 정도였다. 중국의 5.4운동이나 문화대혁명 과정에서 유교에 대한 극단적인 비판이 제기된 것도 같은 맥락에서다.
그러나 일본에 이어 한국, 싱가포르, 홍콩, 타이완 등 동아시아의 유교권 국가가 급속한 경제 발전을 이룩하게 되자, 유교 국가의 교육열과 엄격한 노동윤리, 그리고 유교적 전통을 이어받은 엘리트 관료의 국가관리 능력이 성장의 동력이 되고 있다는 유교 자본주의론이 대두하였다.
유교적 인문정신이나 노장의 자연주의 사상 등이, 인간성과 공동체 윤리를 파괴하고 환경문제 등을 초래한 서구 문명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다.
참고 자료
이재익 편집 [인성사회교육자료집 15호]에 실음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 김경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