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타임] 파트타임 노동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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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파트타임(part-time) 노동에 관한 조사를 하면서 파트타임 노동자들이 정말 힘들게 노동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는 같은 호프집에서 일하고 있는 고등학교때 친구 두명을 인터뷰 했습니다.
저는 파트타임하면 단순히 하루에 몇시간 일하고 월급받는 것 정도라고 알고 있었지만 이 친구들을 인터뷰 하고 나서는 파트타임노동이 그리 간단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들은 메스꺼운 담배연기가 가득한 20평 남짓되는 장소에서 저녁6시부터 새벽1~2시 정도까지 온종일 서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서빙하며, 심지어 화장실청소에 이르기까지 많은 일들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하면서 손님과 관리자에게 많은 정신적 스트레스도
받고 있었습니다. 그 둘중 한명은 일이 힘들 뿐만아니라 다름 일들까지
지장을 주어 그 일을 그만 둘 것이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파트타임 노동량에 대한 임금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관리자에 대한 불만또한 심각했습니다. 더 놀랄만한 것은 현재 대부분의
호프집이나 주류가 팔리고 있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파트타임 노동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 친구들은 ■술을 따라봐라■라든지 ■같이 앉아서 놀자■라는등의 말을 들은적이 여러차례있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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