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으로부터의 탈출 감상문

등록일 2003.10.26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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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무덤속에 살겠다’는 의지이다. 과거의 전통성과 신세대, 이국적 문화를 구별지으면서 자기만을 고집한다. 비단 아버지, 어머니뿐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도 그러한 ‘무덤’속에 살고 있다. 정전된 아파트를 보면서 나는 그것이 큰 묘지같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집착하는 ‘한국사회’란 묘지, 바로 그것이다.
그런 무덤과 정적을 밝게 비춰주는 존재가 월광, 보름달이다. 어디든 환하게 비춰주며 세계를 비슷하게, 서로 닮게 만들어 주는 것이 달이다. 월광은 그 은은한 빛으로 하여금 높음과 낮음, 나와 타자를 감싸안아 우월과 열등을 중화시킨다. 보편성을 획득하게 한다. 그것이 태양이 아니라 달인 것은 타버릴 듯한 눈부심, 그 부담감이 아니라 차가운 듯 하면서도 어딘지 은은하여 소설의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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