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학] 안토니아스 라인(여성학)
- 최초 등록일
- 2003.10.2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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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안토니아는 여성과 남성의 성적인 교감을 그저 남성들의 노리개로 전락해 버려 그저 쾌락만을 위한 관계로만 단정지어져 가고 있는 더러운 환경들을 강력히 일단락 시키고 남성과 여성과의 관계를 좀더 승화시키며 이것은 결코 간단하게 생각되어서는 안됨을 은연중에 말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영화 전반부에 다니엘이 아기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에 도시로 나가 남자를 고르고 성관계를 맺는 장면을 충격 자체였다. 문화의 충격인지 몰라도 아직도 그 장면은 이해가 되지 않고 정자은행의 정자 기증과 같은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러나 가만히 감독의 위치에서 생각하니 그러한 관계가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할 수 있었다. 이것은 탄생에 대한 신비스러움과 경의로 움의 표현으로 보였다.
영화의 후반부에 "죽을 때가 됐다." 라고 말하며 사람들을 불러달라는 안토니아의 모습을 보며 하루의 순간을 포착하여 세밀하게 담아낸 것이 2학년때 리포트로 작성한 "유서" 쓸때가 잠시 생각나 나 자신에 노년의 모습도 잠시나마 상상해 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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