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이 잔혹한 시대의 내 마지막 대화

등록일 2003.10.25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400원

소개글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의 "알렉산드르 솔제니친"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의 작가는 전 세계의 사람이 다 읽을 책에서 러시아의 현 상황에 대해 신랄하고 정확한 비판을 했다. 우리 나라가 IMF 체체를 맞았을 때 한 기자가 고위 관리에게 IMF가 닥칠 것을 알지 못했느냐는 물음에 '알고는 있었지만 위로부터의 압력에 어쩔 수 없었다'고 대답했다. 이 관리가 조금만 일찍 국가의 위험을 이야기하고 국민들이 조금만 긴장하고 대비했었더라도 IMF는 오지 않았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 관리는 나라보다 자신의 신변의 안전을 택했다. 반면 현 러시아에 있어서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은 자신을 버리고 조국을 택했다. 당시 지식인들이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브레즈네프 체제에 대해 도전하다가 공산당 정권에 의해 러시아에서 추방되었고, 자신의 80회 생일을 맞아 옐친 대통령이 수여한 대문화 훈장도 나라를 파멸시킨 사람들이 수여하는 것은 받을 수 없다고 거절했다. 민중들의 생활을 가장 잘 알 수 있는 방법은 민중들과 같이 하는 것이다. 솔제니친은 조금이라도 더 민중들의 생활을 잘 알기 위한 목적으로 러시아 전 지역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났을 것이다. 그 나이에 4년 동안의 여행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 20년만에 조국 땅에서 노후를 편하게 지내고 싶었을 것이다. 그러나 러시아의 상황이 그를 그렇게 편하게 있지 못하게 만들었다. 20여 년간의 망명 생활 후 조국에 돌아왔는데, 처참하리 만큼 망가져가는 조국을 보고 작가는 얼마나 답답했을까? 이 답답한 마음에 러시아의 문제점을 알리고자 이 책을 썼을 것이다. 물론 문제점의 지적은 문제점을 고치기 위한 것이다. 작가의 목소리는 개인의 목소리가 아니라 민중의 목소리이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