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검찰관

소개글

러시아 작가 고골리의 "검찰관"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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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골리(1809-1852)는 1809년 우크라이나에서 부농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연극을 매우 좋아해서 몇 편의 희극을 쓰기도 했다. 그도 문학, 연극, 미술에 관심이 있어 중학교 시절 학교 연극을 위해 몇 편의 희극을 쓰기도 했고, 뛰어난 희극 배우였다. 그러나 16세가 되던 해,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으므로 직업적인 배우가 되려던 노력은 실패로 끝났다. 1828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당시의 수도였던 뻬제르부르크에서 하급관리로 빈곤한 생활을 했다. 그 무렵 중학 시절에 쓴 전원시「간즈 큐헤리가르텐」을 출판했으나, 혹심한 악평으로 서점에 있는 책까지 되찾아 불태운다. 이 일로 신경질적이고 병약했던 그는 뻬제르부르크를 떠나 귀베크로 여행을 하고, 두 달 후 뻬쩨르부르크로 돌아와 「디카니카 근교 농촌 야화」중 1편을 발표했다. 이것으로 고골리는 명성을 얻게 되고, 푸쉬킨을 알게 되어 문학에 전념할 결심을 한다. 계속해서 1835년에는 작품집「아라베스크」와 「미르고르드」를 발표하여 대 비평가인 베진스끼이의 찬양을 받게 되어 일약 문단의 중견적 지위를 확립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그는 통렬한 풍자와 유머의 구사를 통해 러시아 문학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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