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의 현실과 조기유학
- 최초 등록일
- 2003.10.24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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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 론: 조기유학의 증가
2. '자녀교육 때문에 이 땅을 떠난다.'는 말이 한국교육에 주는 의미
2-1. 한국적 교육열의 연장선
2-2. 노동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2-3. 영어 하나라도 잘하려고
2-4. 과외비가 부담스러워서
2-5. 좋은 교육환경을 찾아서
3. 조기유학열풍이 한국교육에 주는 시사점
3-1. 교육열의 올바른 행사
3-2. 개인은 평생교육을, 학교는 세계적 경쟁력을
3-3. 영어교육만이 아니고 교육도 잘해야
3-4. 과외와 관련한 비정상적 교육메카니즘의 청산
3-5.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는 공교육
4. 맺음말
본문내용
1. 서 론: 조기유학의 증가
정부의 조기유학자유화 방침을 타고 조기유학 열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에 따르면 2000년도 3월-4월 사이에 유학을 떠난 초․중․고 학생을 최근 조사한 결과, 모두 2,874명이 조기유학을 떠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는 99학년도 1년간 유학을 떠난 11,237명의 25%에 달하는 것이다.
99학년도의 경우 조기유학생은 전체 초․중․고 학생의 0.14%를 차지하고 있다. 교육에 가장 신경을 쓴다고 말해지는 서울거주 중․고생의 경우로 한정시키면, 0.44%의 학생들이 외국유학을 떠났다.
전체의 %구성비만 놓고 보면, 조기유학은 주요일간지에서 말하는 ‘교육 엑소더스’라고까지 할 만한 숫자는 결코 아니다. 더군다나 국제화 시대에 외국유학은 자연스럽기까지 하다. 인터넷이 생활이 되어버린 N세대에게 외국에서 공부한다는 것은 오히려 호기심 어린 도전이다. 외국유학을 통하여 어려서부터 선진국의 발전된 교육을 접하고 다문화적 국제감각을 익히는 유능한 인력이 많아진다면, 국익의 차원에서도 도움이 된다. 개인의 입장에서도 다른 문화권에서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는 행복추구권은 존중되어야 된다.
참고 자료
김석우, 김대현(1996), 교육과정 및 교육평가, 학지사
김진규(2002), 교육과정과 교육평가, 동문사
김종서 외(1999), 교육과정과 교육평가, 교육과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