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나무와의 관계

등록일 2003.10.24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9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어린 시절에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등산을 자주 했었다. 지리산, 설악산, 내장산 등등 안가본 곳이 없는 것 같다. 그때 내가 보았던 나무와 숲은 경이로움의 대상이었고 동시에 친구 같은 존재이기도 했다. 바라만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
하지만 성장해 갈수록 내 주변환경은 점점 삭막해졌고 학교생활에 치여 주변에 핀 꽃 한 송이 나무 한 그루 바라보며 감상에 잠길 마음의 여유를 잃어버렸다. 어른이 된 후 나에게 나무란 그저 이용의 가치가 있는 것쯤으로 전락해 버렸다. 나무가 만들어 내는 그 아름다움과 고마움을 망각하고 그 아낌없이 베푸는 아름다움에 감사하기보다 계산기를 두드려가며 무엇에 써먹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 것이다. 삭막한 마음은 삭막한 세상을 만든다. 그래서 나는 나무가 안겨줬던 그 시각적인 즐거움 외에 또 어떠한 혜택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고 그 순수했던 마음을 되찾고자 한다.

첫째, 산림은 산소를 공급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밝혀진 이산화탄소와 각종 오염물질을 흡수하는 자연의 정화시설일 뿐 아니라, 맑은 물을 공급하는 거대한 녹색 댐이라 할 수 있다. 시냇물이나 하천은 절로 솟는 것이 아니다. 숲이 물을 머금고 있다가 조금씩 내보내주는 것이다. 우리나라 숲이 저장하고 있는 수량은 소양강 댐 10개와 맞먹는 180억톤이라고 한다. 숲이 홍수를 막아주는 것도 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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