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벌린의 칼 마르크스에 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3.10.24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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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ⅰ.청년헤겔학파
ⅱ.역사적 유물론
ⅲ.1848
Ⅲ.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현대사회에서 맑스의 사상이 죽었노라고 공공연하게 이야기되어지고, 상당수준 그의 사상은 잊혀져 있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어떠한 철학도 맑스의 사상처럼 실천하고 행동할 것을, 투쟁할 것을 요구하진 못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하기에 수많은 이들이 포스트모더니즘을 외칠지라도, 그 안에서 맑시즘은 하나의 기초 틀로서 무너지지 않고 견고하게 존재하고 있지 않나 싶다.
한 시사지에선 20세기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두 인물에, 정신적 측면에서는 프로이트(Sigmund Freud, 1856~1939)를, 사회적 측면에서는 맑스(Karl Marx, 1818~1883)를 들었다. 맑스는 지상 최대의 추종자와 지상 최대의 적을 동시에 가진 인물이다. 나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맑스에 대한 호기심, 호감을 갖고는 있지만 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은 거의 없는 사람에 불과하기 때문에, 맑스에 관한 평전 중 가장 권위 있다는 ‘이사야 벌린’의 ‘칼 마르크스’를 읽고, 여러 목차중 주요 부분에 대한 고찰을 해 보았다.
Ⅱ.본론
ⅰ. 청년 헤겔학파
맑스의 초기 저작들은 1844년까지 독일과 파리에서 씌어진 것이다. 맑스가 나중에 아무리 헤겔을 비판하고 그의 관념론을 비난하고, 또 그의 변증법을 물구나무 세우려고 애를 썼다 해도, 맑스는 자신의 방법론이 1830년대 당시 영향 받았던 스승으로부터 직접 뻗어 나온 것임을 인정한 최초의 인물이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1. Berlin, Sir Isaiah , 칼 마르크스: 그의 생애와 시대 , 미다스북스 , 2001년
2. D. McLellan , 마르크스 , 시공사 ,1998년
3. Francis Wheen , 마르크스 평전 , 푸른숲 , 200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