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바꾼 말 한마디
- 최초 등록일
- 2003.10.24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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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의 인생을 바꾼 선생님의 말 한마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숙제를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머릿속에 떠오른 생각은 ‘정말 난감하다...’ 였다. 나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 상대의 말 한마디라... 과연 내 인생에 그렇게 중요한 영향을 끼친 말 한마디가 있었을까? 우선 서점을 가서 ‘나를 그때 바꾼 그 한 마디’라는 책을 사서 읽어보았다. 읽으면 읽을수록 내 머릿속은 더 복잡해져갔다. 책 속의 주인공들처럼(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어렸을 때 혹은 성인이 되어 혼자 감당하기 힘들만한 일을 겪어본 적이 없고 지극히 평범한 인생을 살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의식주가 위태로울 만큼의 큰 가난을 겪어보지도 않았고 교사가 내 천직인줄만 알고 부모님과 큰 말썽없이 공주교육대학교를 들어온 것만 해도 그렇다. 그래서 곰곰이 내 학창시절을 되돌아 생각해 보았다. 나에게 기억이 남는 아름다운 추억들. 모두 주변사람들-부모님, 친구, 선생님 등 의 작지만 큰 사랑이었던 것 같다. 특히 고등학교 때 정말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해 주신 은사님이 한분 계신다. 그때의 일을 다시 생각해보려고 한다.
그분은 내가 고등학교 2학년때의 담임선생님이셨다.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학교에서 시내 번화가까지 불과 10~15분 남짓한 거리에 있었다. 학교 식당에는 줄이 너무나 길게 서있고 그날따라 우리가 자주 가던 집의 손칼국수가 너무나도 먹고싶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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