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비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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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소에도 영화를 즐겨보지 않는다. 헐리우드나 재밌는 우리나라 영화도 잘 안 보는데 하물며 일본영화는 정말 질색하고 보지 않는다. 내가 처음 본 일본 영화는 4월 이야기였다. 재밌다고 소문난 영화만 골라보는 나에게 영화가 끝날 때 까지 대사 몇 마디 없는 이 영화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재미없는 영화였고 그 뒤로 일본영화는 잘 보지 않았다. 이 하나비라는 영화가 내가본 두 번째 일본 영화다. 역시 4월 이야기만큼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이 영화역시 대사가 아주 절제되어 있었다. 많은 일본영화를 접해보지는 않았지만 일본 영화를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이미지 인 것 같다. 이 이미지라는 것이 헐리웃이나 다른 영화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것이며 같은 동양권 문화여서인지 많은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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