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소피의 세계
- 최초 등록일
- 2003.10.23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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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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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전히 어렵게 생각하고 있고, 계속 배우면서도 어렵다고 생각되는 것이 철학이다. 이러한 철학을 난 중고등학교때 교과서에서 배워왔었으며, 지금은 교양이라는 이름하에 학점을 따기 위해 공부를 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은 레포트라는 형식을 빌려 철학을 쓰고 있다.
대화록과 소피의 세계. 뭘읽고 쓰지? 한동안 고민하다 서점을 들렀다.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누군가 - 아마 이번학기에 서양철학을 듣는 이 일 것이다.-가 이미 다 빌려가버리고 없었다. 이건 나의 게으름탓이기도 하다. 여하튼 서점에 가서 대화록을 물어보았다. 하지만 그런 책은 요즘 안들어온다면서 없다고 했다. 뒤돌아서 나오다가 소피의세계를 물어 봤더니, 그책은 있다고 했다. 총 세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책을 난 예전에 한번 들어 본적이 있었다. 언제였었는지는 모르겠지만...아마 군대에서 본 것 같다. 여하튼 난 이 책에대해서 감상문 아닌 감상문을 쓰려고 한다.
이 책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총 3권으로 구성되어있다. 1권은 모두 다 잘아는 데모크리토스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헬레니즘에 관해 적혀 있었고, 2권은 중세르네상스바로크데카르트스피노자로크흄버클리계몽주의 등으로 되어 있어며, 마지막 3권은 칸트낭만주의․헤겔에서 마지막 빅뱅으로 결론을 내고 있다.
“클뢰버바이엔 3번지, 소피 아문젠 양” 이라는 편지가 소피에게 배달 되면서 내용은 시작된다. ‘너는 누구니?’ 라는 말만 있고, 보낸 사람도 우표도 없는 편지. 이런 편지를 받는 다면 지금의 나의 입장에서는 누군가가 장난을 쳤느니 하며, 그냥 휴지통에 쳐 박아 버렸을 것이다. 그러나 15섯 살 난 소녀의 입장에서는 아마 힘들었을 것이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왔는지...이어 또 다른 편지로 이어지는데, 두 번째 편지 역시 ‘세계는 어디에서 생겨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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