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Emily Dickinson의 시 49번, 1732번 시 해석 및 분석

등록일 2003.10.23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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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연에서 시인은 자신이 무언가를 잃은 경험이 두 번 있었다고 말하고 있다. 그 경험은 지상에서 겪은 일인데, 모든 것을 잃어 거지가 된 시인은 신을 찾아가 구걸을 했다. 그러자 2연을 보면 신의 명을 받은 천사들이 시인 대신 지불해야할 빚을 갚아준다. 2연 3행의 ‘강도(burglar)’라는 표현은 시인의 가게에 강도가 든 것을 보고 시인이 소리치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신에게 늘 손을 벌리기만 하는 자신을 자책하며 비하하는 말일 수도 있다. 어쨌든 마지막 행에서 시인은 지금 자신에게 은행가와 같은 신의 구제의 손길이 다시 한번 필요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 시에서 재미있는 것은 신과 화자와의 관계가 마치 자비로운 자산가와 가난뱅이의 관계인 것처럼 묘사되고 있다는 점이다. 즉 시인은 자신이 잃은 것을 물질적인 것(돈)으로 묘사하고 있는데, 아마도 화자가 거지가 된 그 두 번의 경험이란 시인에게 있어서 죽음과도 같은 가장 절망적이고 괴로웠던 좌절의 순간을 가리키는 듯하다. 그리고 시인은 지금 신을 절박하게 부르면서 자신을 고통과 한계 속에서 구해줄 것을 기원하고 있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시는 Emily Dickinson의 여타 시 즉 그녀의 시에 나타나는 신의 전반적인 모습은 청교주의의 신으로 만물을 창조하기는 했지만 인간에게는 무관심하며, 그로 인해 Dickinson은 청교주의적인 종교에 대해 회의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그녀는 질서의 중심축인 신을 부정했기 때문에 인간 자체의 문제(특히 유한한 존재인 인간의 죽음에 대한 문제)를 주로 다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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