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Nathaniel Hawthorne의 『Roger Malvin’s Burial』 분석

등록일 2003.10.2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⑴ 윤리적/종교적인 측면―죄의식과 속죄의 문제
⑵ 심리학적인 측면―프로이트(Sigmund Freud)의 정신분석학과 관련하여
⑶ 운명론적인 측면

본문내용

Nathaniel Hawthorne(1804-1864)의 『Roger Malvin’s Burial』은 죄의식과 속죄, 인간 무의식이라는 심리적 세계, 운명 등에 대한 문제를 모호하고 난해하게 다루고 있다. 따라서 이 소설을 윤리적․종교적인 측면, 심리학적인 측면, 운명론적인 측면의 세 가지로 나누어 분석해보겠다.

⑴ 윤리적․종교적인 측면―죄의식과 속죄의 문제
죄의식과 속죄의 문제는 이 소설의 주제라고도 할 수 있다. 로이벤(Reuben Bourne)은 로저(Roger Malvin)를 버려 두고 자기 혼자 살아남은 데다 로저의 장례를 제대로 치러주지 않았다는 데서 끊임없이 죄책감을 느낀다.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 때 두 사람 모두 죽는 것보다는 살 수 있는 가능성이 큰 한 사람이라도 살아야 한다는 로저의 논리가 맞음에도 불구하고 로이벤은 로저를 두고가야 할지 확신을 하지 못하고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와 로저가 죽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기까지 한다. 로이벤은 결국 로저 맬빈을 두고 가지만 스스로 그의 장례를 제대로 치러줄 것을 다짐한다.
로이벤이 정말로 죄를 짓게 되는 것은 도르카스(Dorcas)에게 로저를 제대로 파묻었다고 거짓말을 하는 순간부터이다. 로저를 두고 떠난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에서부터 나온 행동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이벤은 그 행동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고 그로 인해 도르카스에게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러한 거짓말은 로이벤이 더욱 심하게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끔 만든다. 원래 로이벤과 맬빈을 포함한 변경 지역의 주민들은 인디언들의 관습에서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죽은 자를 땅에 묻어주는 장례의식에 대해 거의 미신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죽은 자를 매장하는 관습은 인간 역사상 매우 오래되고 중요한 관습이다. 일례로 안티고네(Antigone)는 크레온(Creon)의 금지령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죽은 오빠의 시체에 흙을 세 번 뿌리는 의식을 행하다가 크레온의 병사들에게 체포되어 사형선고를 받고 지하감옥에 갇힌다.
, 로이벤이 맬빈의 장례를 제대로 치르겠다고 스스로한 다짐은 반드시 지켜야만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로이벤이 도르카스에게 거짓말을 하게 되자, 그는 일단 저질러진 거짓말로부터 헤어나지 못하게 된다. 비겁한 마음과 두려움으로 인해 그는 사람들에게 진실을 숨기게 되고 그러한 비밀스런 죄의식은 점점 더 커져서 로이벤은 점점 망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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