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의 상인

등록일 2003.10.2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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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백년이 지난 지금도 그는 만인의 마음을 꿰뚫어 볼 줄 안다. 그는 고귀한 정신과 몰락의 묘사에 그치지 않았다. 또한 비극이나 고독만을 추구하지도 않았다. 그는 인생의 즐거운 면도 주목했다. 그는 인간을 사랑했고, 고독을 사랑할 줄 알았다. W.세익스피어가 살았던 무렵의 영국은 대부분 엘리자베드 여왕 치하인데, 문화적으로는 대륙에 뒤진 영국이었으나 16세기 후반, 영국의 문예는 갑자기 활기를 띠어 세계적인 수준에 다다랐다. 외국 문학도 활발히 받아들어져 그리스, 로마 고전과 동시대의 외국 문학이 속속 번역되었다. 런던에 처음으로 상설극장이 세워진 것도 이 무렵(1576)이었다.

이 시대의 영국에는 새 것과 낡은 것이 기묘하게 뒤섞여져 있었다. 천체는 지구를 중심으로 운행되고, 그 맨 위에는 천국이 있으며 맨 아래에 지옥이 위치한다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우주관이 믿어지고 있었다. 한편에서는 아벨리즘의 냉엄한 현실주의나 무신론이 힘을 갖기 시작하여 자아의 각성과 해방이라는 근대의 포류가 서서히 흘러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이와 같은 새 것과 낡은 것이 교차하는 격렬한 시대에 있어서의 세익스피어는 의식과 실생활에서는 경제적 질서 쪽에 살면서 '기록자의 눈'으로 풍부하고 다양한 르네상스 영국의 실정과 인간의 영원한 모습을 연극 속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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