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꽃잎
- 최초 등록일
- 2003.10.2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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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설-줄거리와 내용
II. 본론-사회 속의 영화, 현실 속의 사회
충격, 왜곡, 실망, 감독의 눈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설
사회적인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는 많다. 그 중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룬 영화 꽃잎, 사회와 영화를 관련지어 지금부터 영화 꽃잎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서론에서 우리는 꽃잎에 기본적인 줄거리와 내용에 대해 살펴보자.
-강변을 지나가던 인부 장은 뙤약볕 속에서 강 건너편을 그리운 듯 바라보던 이상한 소녀와 만난다. 그녀가 무턱대고 장을 오빠라 부르며 따라온다. 그리고는 장이 사는 창고 속으로 들어온다. 이때부터 둘은 함께 생활한다. 깨어지지 않는 침묵과 초점 잃은 시선, 무언가 무서운 일을 겪었던 것처럼 망가진 소녀의 몸은 장을 분노 속으로 빠트린다. 찌르듯 파고 들어오는 소녀의 악몽에서 도망치고 싶은 장은 소녀를 학대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무중력 상태와 같은 열병에 그녀와 함께 빠진다. 우리들은 소녀를 찾아 떠난다. 의문사 당한 친구의 기일을 맞아 그 가족을 찾아갔지만 소녀의 어머니는 이미 죽고 하나 남은 혈육인 그녀 역시 사라져 버렸다는 것을 알게 된다. 부끄럽고 잔인했던 80년의 의미를 찾으려는 듯 우리는 소녀를 찾아 헤매기 시작한다. 마치 순례자처럼…
황폐한 들판에서 소녀를 발견했던 용달차 임 씨, 조그만 선술집을 운영하는 옥포댁, 죽은 어린 연인의 환영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김상태… 소녀를 찾아 나섰지만 발견할 수 있는 것은 그녀가 남긴 흔적뿐이다. 어느 날 술에 취한 채 소녀를 학대하던 장은 그녀의 비극적으로 서서히 빨려 들어간다. 죽어 가는 엄마를 뿌리친 채 무더웠던 80년 오월, 악몽의 도시를 빠져 나왔던 소녀의 슬픔과 한은 그녀의 내면 속에 깊이 응어리진 채 고스란히 남아 있었던 것이다…
꽃잎에 대해 대략적인 내용을 알고 이제부터 사회와 영화 꽃잎에 대해 자세히 들여 다 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영화미학과 비평입문 (이효식 지음)
5.18 광주 민중 항쟁 (광주 광역시 5.18 사료편찬위원회 엮음)
http://mnum.mokpo.ac.kr/skkoh/homovie.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