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 17세기의과학
- 최초 등록일
- 2003.10.20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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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과목에서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17세기의 '과학 혁명'의 배경
2. 천문학의 혁명
본문내용
1. 17세기의 '과학 혁명'의 배경
서양 사회가 '과학 혁명'을 낳게 된 것과 관련해서 학자들에 따라 각기 서로 다른 이유를 내세운다. 어떤 이는 그리스시대부터 서양에서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태도가 크게 발달해 있었으며 그런 태도를 자연 현상에 대한 연구에 이용하면서 과학이 크게 발달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사람들은 르네상스가 자연과학의 발전에 기여를 하였으며 종교개혁은 과학의 발전을 저해하던 스콜라철학의 쇠퇴를 가져와 과학자들이 신학의 구속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롭게 학문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어 과학 혁명이 이루어졌다고 말한다.
과학혁명은 지적인 혁명으로서 진행된 기간이 길고 대규모의 유혈이 동반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치적인 혁명과 차이가 있다. 하지만 그 파급된 영향의 범위와 깊이에 있어서는 어떤 정치적인 혁명에 못지 않았다. 따라서 일부 사학자들은 과학혁명을 당대에 일어난 르네상스나 종교개혁을 능가하는 중요성을 지닌 역사적인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그것은 코페르티쿠스가 16세기에 종래의 우주 구조를 뒤엎는 천문학 이론을 제안함으로써 시작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실험과 관찰에 기반을 둔 과학은 종교에 기반을 둔 지식을 밀어내고 인간에 있어 가장 권위있는 지적 활동이 되었으며 과학자는 과거의 성직자들과 맞먹는 사회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회계층이 되었다.
토마스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
쿤이 '과학혁명의 구조'(1962)에서 과학혁명(Scientific Revolution)을 일반명사화하여(소문자 표기) 새로운 개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T. 쿤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어떤 패러다임밑에서 통상과학의 전통을 열고 그 전통속에서 변칙성이 많이 인정되면 위기가 생기고, 얼마안가서 다른 패러다임으로 바뀌는 과학혁명이 일어난다"고 주장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