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이세이미야케
- 최초 등록일
- 2003.10.18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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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이 자랑하는 디자이너 이세이 미야케는 1938 년 전후 피폐해진 상황의 일본 히로시마에서 태어났다. 이세이 미야케라고 하면 일본에서 가장 큰 관객 동원력을 지닌 디자이너로 평가받고 전세계에 명성을 떨치고있는 디자이너 중의 한명이다. 어려서부터 하퍼스 바자(Harper's Bazaar)나 보그(Vogue)와 같은 잡지, 그리고 Hiro나 Richard Avedon, Irving Penn의 사진들을 보며 자라왔기 때문에 그가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걷게 된 것은 그때부터의 영향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가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말하길, "제가 자라날 때 일본은 매우 가난했습니다. 우리는 미국으로 가길 꿈꿨고, 미래는 거기에 존재한다고 믿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모든 것들이 규격화되어 있는 곳이었죠." 라고 했다.
이세이 미야케란 이름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다. 'Issey'의 의미는 'one life', 'Miyake'는 'three houses'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는 그의 이름처럼, 오로지 패션 디자이너라는 하나의 삶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다. 또 동양과 서양, 전통과 기술이라는 영원한 숙제를 ‘Universe’라는 공통된 주제로 재해석한 뛰어난 창조자이기도 하다.
그의 지나온 발자취를 대략 살펴보면, 문화복장학원 재학 중 '천과 돌의 시'라는 제목으로 가진 컬렉션을 가졌고, 1971년2월 뉴욕에서 공식적인 제1회 컬렉션을 발표한 후, 1973년 파리로 진출하여 4월에 제1회 이세이 미야케 추동 컬렉션을 발표했다. 1976년 시부야 파르코의 세이부 극장에서 '이세이 미야케와 12인의 흑인 여성'이라는 제목으로 코스튬 쇼를 발표해서 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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