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춘문화에 대하여

등록일 2003.10.17 한글 (hwp) | 22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매춘의 역사와 현상을 조명했습니다.

목차

1. 매춘의 역사
(1) 신전 매매춘
(2) 기독교와 매매춘
(3) 매매춘의 근대성과 공창제

2. 매춘의 현황
(1) 매춘 여성은 얼마나 되나
(2) 번창하는 섹스 시장
(3) 매매춘 시장의 미끼
(4) 관과 업주와의 결탁
(5) 뿌리뽑히지 않는 인신매매
(6) 불평등한 거래
(7) 자발적으로 매춘하는 여자는 없다

3. 매매춘에 대한 페미니즘적 견해
여성운동의 입장
인권모임 인터뷰

본문내용

(1) 신전 매매춘
기원전 5세기 그리스 역사가 헤로도토스에 따르면, 모든 여성은 일생에 적어도 한 번은 바빌론에 있는 다산의 여신 이시타르의 신전에 가서 낯선 남자와 성 관계를 자졌다고 한다. 여성들이 신전에 자리를 잡고 앉아 낯선 남자가 그녀의 무릎에 은화를 던지면서 “이시타르의 이름으로 당신을 지명한다”고 말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성 관계를 가진 후 신전을 떠났다. 낯선 남자가 좀처럼 선택하지 않는 여성들은 3년이고 4년이고 그곳에서 기다려야만 했다. 헤로도토스는 성적인 행위를 신에게 바치는 종교적인 행위로 파악했다. 매춘과 이시타르 신앙의 관련성은 가장 오래된 바빌로니아 고전 [길가메시 서사시]에서도 나타난다. 이 이야기에 따르면, 야만 상태의 남성 엔키두는 매춘 여성과 성 관계를 가진 후 비로소 문명인이 된다. 매춘과 종교의 밀접한 관련성을 전해주는 문헌들은 바빌로니아 뿐만 아니라 프리기아, 페니키아, 시리아, 리디아, 키프로스, 이집트, 이스라엘 등에서도 볼 수 있다. 매춘을 종교와 관련해 언급한 문헌이 많았던 이유는 아마 그 시대가 지극히 종교 중심적인 사회였기 때문일 것이다. 여성의 생식기는 다산을 위한 종교적 상징을 의미했으며, 매춘 행위는 종교의 이름으로 진행되었던 것이다. 사회주의자들의 주장과 달리 매매춘은 인간의 성적인 욕구를 그 시대의 사회가 승인한 관습과 제도에 의해 합법적으로 채워주는 기제였던 것같다.

참고 자료

이성숙, 『매매춘과 페미니즘, 새로운 담론을 위하여』, 책세상, 2002 의 내용을 정리함
하은경, 『그러나 매춘은 없다』, 새길, 1994, 2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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