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ius가 주변인물을 다루는 태도에 대해 조사.

등록일 2003.10.16 한글 (hwp) | 13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Claudius가 주변인물을 다루는 태도에 대해 조사.
Hamlet, Laertes, Polonius, Queen Gertrude, Rosencrants, Guildenstern.

본문내용

Shakespeare의 『Hamlet』(1601년 초연)만큼 끊임없이 많은 논의의 대상이 된 작품은 드물 것이다. 『Hamlet』이 수세기에 걸쳐 수없이 많은 논의를 자아내게 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이에 관한 논평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이유는 한마디로 그 다양성과 보편성에 있다. 삶과 죽음, 사랑과 결혼, 우정과 배반, 야망과 격정, 살인과 복수, 외양과 진실 등등 그야말로 폭넓은 상황과 제재를 배경으로 보편적인 인간성이 창출되어 있기 때문에 시대와 인종과 문화적인 배경을 초월해서 모든 인간이 이 작품에 대해 깊고 넓은 공감을 가지게 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논평과 논의가 Hamlet의 비극적 성격에 대해 설명하고 제시되고 있으나 여기서는 Claudius가 주변인물을 다루는 태도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덴마크의 왕위 계승자는 세습자가 아니라 선출제에 의하여 결정되었다. Claudius는 왕이 흉사하자 국가에 전운이 감돈다는 구실을 내세워 후계자 선출의 절차도 없이 왕권을 장악하였으며, 전시 국가에 합당한 자신의 동반자로 형수를 왕비로 취하였다. Claudius는 그런 과정에서 백관들의 격의없는 의견을 참작하였다고 술회하지만, 그의 정치 형태는 분명히 마키아벨리즘에서 나온 수법이다. 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왕권을 찬탈하기 위하여 친히 왕을 독살하고 뱀에 물려 죽은 것으로 국민을 속인 행위는 기만 정치의 극치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대권의 수행도 역시 파행적이다. 밤새워 주연을 베풀고, 잔을 들 때마다 하늘에 축포를 쏘아 올리는 호방한 주벽이 과연 전시 국가를 관리하는 대권 수행인지 자못 의심스럽다. 모든 것이 기만과 가식일 뿐이다. Hamlet이 보기에는 정치는 없고 권력만을 향유하는 무질서가 난무할 뿐이다. 기회를 박탈당한 손실감과 더불어 이 같은 정치적 무질서가 Hamlet을 환멸로 몰아 넣었을 것이다.
그러나 1930년대에 이르러 나이트(Knight, Wilson)는 Claudius를 건전하고 유능한 인물로 간주하는 한편, Hamlet이야말로 허무의 존재이며 [죽음의 사자]('embassy of death')로서 결코 온전하다고 볼 수 없으며, 유령의 복수 명령 때문에 덴마크 사회의 독소적인 존재가 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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