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심리학] 사랑과 우정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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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우정사이를 나름대로 제 생각으로 정리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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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의미의 사랑은 누구를 애타게 그리는 마음, 누군가를 아끼는 마음 등으로 말 할 수 있다. 그러나 사랑을 글이나 보는 것으로 정의 내리거나 표현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다. 수많은 작가들이 시로써 사랑을 노래하고, 작품을 만들며, 음악을 만들 듯이 사랑이란 인류에게 오래고도 가장 인기 있는 주제이며 과제이다.
우정은 친구와 친구의 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나이의 우정을 그린 '친구'라는 영화가 2001년 한국영화계를 뒤흔들어 놓았던 것은 화려한 캐스팅도 있었겠지만 만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느낌을 받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사나이만이 우정을 아는 것은 아니다. '미녀 삼총사'라는 여자들의 우정과 용기를 담은 영화 또한 전 세계에서 흥행했다. 이처럼 사랑과 우정은 영화나 다른 작품을 통해서 대리만족을 느끼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갈망하며 염원한다.
하지만 사랑과 우정은 종이 한 장 차이처럼 경계가 불확실하다. 영화 '친구'에서도 주인공이 친구에게 "친구야, 사랑한다."고 말한다. 분명 농담은 아니었다. 그렇다고 일명 Homosexual 도 아니었다. 그렇다면 사랑과 우정의 차이는 무엇일까? 또한 남자와 여자의 우정은 존재할까?
우리는 누구(이성이나 동성이나)를 만나면 먼저 상대에게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는 조심스럽게 상대를 탐색한다. 그러다가 상대에게서 매력을 느끼면 다가간다. 그러다가 자주 만나고 서로에 대해 좀더 잘 알고 점점 친밀해지며 서로가 서로를 인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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