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르네상스과 종교개혁의 교육사적 의의
- 최초 등록일
- 2003.10.1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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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교육사적 의의
르네상스의 어원은 renascita(재생, 부활) 불어 기원이다. 고전적 예술, 문학, 사상등이 부활되었는데, 중세의 기독교적 문화 청산하고, 고대문화 부흥인 목적을 가지었다. 종교개혁은 루터를 중심으로 당시 교회의 부도덕성을 비판하거나 영국・독일 등 군주나 제후 등은 자신들이 직접 종교개혁을 일으켜 교회의 재산을 몰수하기 위한 방법으로 또는 당시 최후의 심판에 대한 공포심, 흑사병 등의 사건으로 인하여 일어났다. G.Vasari 의 『거장열전』에서 고대로마제국이래로 예술이 쇠퇴하였다가 자신의 세계에서 부활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H.Pirenne의 『모하메드 & 샤를만 』에서 유럽의 기원은 이슬람 세력과 비잔티움 세력이 균형을 이루었던 시기라고 하고, 이슬람교의 종교적 문명 즉, Orient문명을 기초로 그리고 비잔티움 그리스 정교, 그리스 문화를 바탕으로, 마지막으로 기독교세력 서유럽문명 고전・고대문명, 가톨릭 게르만적 요소의 결합 이 세계의 사상이 부딪혀 르네상스가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르네상스는 카롤링거 르네상스(샤를마뉴대제시대)와 12C의 르네상스(북부 프랑스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부흥운동)을 계승・발전시킨 것이다. 카롤링거 르네상스에서는 창조적 문화활동은 크지 않았지만, corbie수도원에서 새로운 라틴어를 만들었으며, 아리스토텔레스 등의 책 필사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유스티니아누스 대제 법전은 12C부터 본격적으로 다시 연구하기 시작하는데 이를 통해 중앙집권국가 형성의 법률적 기초를 이루게 하였다. 또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 부흥・부활하여 이슬람에게 전파되었던 것이 서유럽으로 역 유입되어 아랍어에서 라틴어로 번역이 유행하였다. 또한 이슬람과 교역하여 수학, 의학, 과학등 서유럽에서 접하지 못한 것이 수입되었으며 대학이 발달하였다. 하지만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에서 물려받은 교육의 특징은 형식주의나, 라틴어 문법, 지나친 언어주의에 빠지기 일쑤였고, 동시에 종교적 권위와 전통 교리에 열중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인문주의자들이 개인적이고 사적인 면에 관심을 두고 문학적이며 심미적 차원의 성취에 노력을 기울인 데 반하여, 종교개혁자들은 종교적이며, 도덕적·사회적 사업에 관심을 두었었다. 르네상스와 종교개혁의 교육사적 의의는 예전상태에 문학, 예술 등을 조금 더 발전시킨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장자크루소, 『에밀』, 이애경 옮김, 일신서적
이건복(2000), 『섹슈얼리티강의』,동녁
존그레이(2002),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김경숙 옮김, 친구